Code States/회고

코드스테이츠 DevOps 부트캠프 두 달차, Section 2 종료!

ki1111m2 2023. 5. 2. 18:48
2023.04.06 ~ 05.02
Section 2. 클라우드 서비스 운영

 
총 4개월의 코스로 준비된 코드스테이츠 데브옵스 부트캠프, 벌써 절반인 두 달이 지났다.
한 달이 지났을 때도 벌써 한 달?! 했는데 이번 달도 마찬가지로 .. 벌써 두 달?!
 
두 번째 섹션의 커리큘럼은 다음과 같다.

  • 네트워크 기초
  • YAML
  • Docker
  • AWS
  • 지속적 통합
  • 배포 자동화

 
중간에 팀장 커피챗이 있었는데 그때 운영진님이 요즘 어떠냐고 물어보셨었다.
나의 대답은 "너무 재밌어요!" 였다. 섹션 1은 솔직히 다 아는 내용들이어서 지루하다면 지루했는데 이번 섹션은 다 처음 배우는 내용들이어서 흥미로웠다.
특히 Docker와 AWS는 학부 시절부터 궁금해했던 내용이었는데 배우게 되니까 너무 재밌었다.
지속적 통합과 배포 자동화 과정을 진행하면서 처음에 수동으로 구르면서 배포하고, 그 뒤에 자동화 과정을 거쳤는데 "아, 이래서 데브옵스가 필요하구나!" 하고 느끼게 되었다.
 

중간평가

프로젝트 2를 시작하기 전, 하루 종일 중간평가를 진행했다. 오전은 코딩 시간, 오후는 문제 풀이 시간이었다.
코딩은 5문제였나 6문제였나.. 코딩 문제 어려우려나 했는데, 쉬웠다. 30분 만에 모두 끝냈다. 😎
문제 풀이는 4지선다 형식이었는데 꽤나! 잘 풀었다고 생각한다. 80% 이상은 맞춘 것 같다.
문제를 보면 대~충은 기억이 났고 '나 그래도 공부 꽤 열심히 했구나..ㅋ' 하는 생각이 들었다.
 

팀 분위기

우리 팀은 섹션 1에 이어서 쭉 같이 가기로 했다. 우리 팀 이번에도 좋았다.. 🥰
우리 팀은 전공자 2, 비전공자 1로 구성되어있다. 아무래도 베이스가 있고 없고 차이가 클 수 밖에 없고 단시간에 많은 내용을 공부하는 부트캠프 특성상 그 차이가 더 뚜렷하게 나타난다.
스프린트나 프로젝트를 진행하다보면 나랑 다른 전공자분만 문제를 풀어가고 있는 모습을 발견할 때가 종종 있었다. 비전공자분이 참여를 안하시는게 아니라, 내가 너무 빨리 진행해서 못따라 오시는 상황인 것 같다.
팀원분 입장에서는 우리한테 미안해서 이해가 안되도 나중에 혼자 공부하고 하시는 것 같았다. 나는 오히려 팀원분 못챙기고 혼자서 진행하는 거 같아서 미안한 마음을 가지고 있고.. 이해 안되는 부분 있으면 말해주세요! 늘 말하듯이 같이 가고싶어요 😣
그러나 비전공자 팀원님은 구글링 능력이 대단하시다.. 나랑 전공자 팀원님이 못찾는 내용들을 뿅 하고 찾아오시는 경우도 많고 혼자서 뚝딱 해결해오시는 부분도 많다!
이번 프로젝트 1등으로 끝내고 나서 우리끼리 엄청나게 뿌듯해했다. ㅎㅎㅎ 우리 너무 똑똑하고 잘하고.. 능력자들 같아서 파워퍼프걸 하기로 했다. 귀여운 우리 팀 💕

 

4월 목표
  • 프로젝트 무사히 마무리하기
  • TIL & 회고 꼼꼼히 작성
  • 운동 꾸준히 하기 ❌
  • 주말, 여유 시간 공부하기

프로젝트 2는 무려! 1등으로 완료! 👏👏👏 (회고)
TIL은 전보다 더 자세하게 쓰고 있다. 실습 과정들까지 세세하게 캡쳐하려고 노력 중.. 그래도 좀 더 자세히 쓰면 좋을 것 같다고 느끼는 중이라 다음 달에는 더 자세히 쓸수도 ..?! 블로그 메인에 있는 달력에 글 작성한 날 표시가 매일 있는 것이 목표였는데, 달성했다. 🤟
프로젝트 하면서 주말에도 10시부터 6시까지 프로젝트 하고 그랬다 .. 열심히 했다 ..
이번 달은 운동을 많이 못갔다 .. 2주차까지는 열심히 했는데 3주차부터 뭔가 느슨해졌다. 생활패턴도 점점 망가지고 있다.. 취침 시간이 요즘 2시간이나 밀렸다 ㅠ ㅠ .. 
 

5월 목표
  • 생활 패턴 맞추기
  • 운동 꾸준히 하기
  • TIL 꼼꼼히 작성

살짝 망가진 생활패턴도 다시 돌리고, 운동도 다시 열심히 다니고 싶다. 늦어도 1시에는 취침하고, 운동은 아침이든 저녁이든 쫌 가야겠다.. 다시 정신 차리고! 부트캠프 끝나기 전까지 다이어트도 좀 하고싶다. 이거는 내 욕심. 🤩🤸‍♀️
TIL 솔직히 지금도 충분히 열심히 쓰고 있다고 생각한다..!! 근데 실습 과정 올릴 때 좀 더 자세하게 쓰고자 한다. 미래의 나에게 도움이 되기 위해 .. 이번 프로젝트 하면서 내 블로그가 나에게 도움이 많이 됐다 ㅎ ..
이번 달도 열심히 달려보자 아자잣 ! 🤍